일베 손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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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베스트 여친인증(일베 여친 인증)논란Hot Issue 2018. 12. 26. 21:58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 ‘여친(여자친구) 인증’이라며 여성들의 특정 신체 부위를 촬영한 사진을 게시한 일베 회원 1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여친 인증’이라는 제목의 사진을 올린 일베 회원 15명을 특정해 이 중 김모씨(25) 등 13명을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사 일정이 늦어진 2명에 대해서도 일베에 올린 사진이 실제 여자친구를 촬영한 것인지 등을 확인한 뒤 검찰에 추가로 송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김씨 등 13명은 모두 남성으로 여성 신체 사진이 포함된 게시물 41건을 일베 게시판에 올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자친구 신체를 촬영해 유포한 회원은 6명,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을 퍼 옮겨 유포한 회원은 7명으로 알려졌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