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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호 회장 카톡내용 검찰에 돈 먹인 정황Hot Issue 2018. 12. 11. 16:18
뉴스타파·셜록·프레시안 공동취재팀은 양 회장이 지난 2015년 초 부하직원과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검찰에 금품을 제공했다며 당시 양 회장이 직원과 나눈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양 회장은 자신이 실소유한 위디스크와 파일노리가 유명 콘텐츠 회사인 A사와 저작권법 위반 문제로 송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서울중앙지검에 2천만 원을 제공했고,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5천만 원을 제공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부하직원에게 전달했다고 합니다.
공개된 카카오톡 내용에는 양진호가 부하직원에게 "지금 임사장하고 따로 얘기했는데 성남지검에 빌어먹을 검사들 처먹일돈 오천이 다음주에 나간다. 아까운 피같은돈이 그 씹새들 주둥이로 들어가다니 암튼 송사리건으로 악순환을 탈수있는 그런것들을 사전에 막기위해 중앙지검 이천 이미 나가서 성남으로 돌린거고 성남에서 나를 시비거는걸 빼는건데 그동안 이런거 잘 못봤을텐데 이참에 김이사님과 공유해보고 어깨너머로 이분들이 어떻게 일하시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말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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